안녕하세요^^ 저는 오른쪽위에랑 아래양쪽에 사랑니가 났어요. 지금은 안 아프지만(전에 몹시 아프다가 잊었는데 또다시 아프기 도 했어요) 좀 거짓말보태서 1년 전쯤일거예요. 그렇게 두번째 아팠을 때 치과에 갔는데 사랑니때문이라고. 챙피한 얘긴데요, 치과 처음왔어요?하고 물으셨답니다. 우선 스켈링을 해야겠데 요. 저는 생각할 겨를이 없이 스켈링을 당했(?)습니다. 피가 많 이 나고 정말 아프더군요. 또 부끄런 얘긴데요, 사실 그날 시험 이 있었어요, 사랑니 한개만 뽑아서 금방 나올 여산이었는데 시 험시간이 다되니까 좀 대강 마치고 황급히 나와야 했습니다.(윽! 챙피, 시험끝나고 갈걸하고 후회했어요--; 제잘못이죠) 사실 문제는요, 처방전을 받았는데 약국에 가서 약을 안했다는 건데요, 그리고 치과에서 하루걸러 오라고 했는데 시험기간이라 는 이유로 못갔어요. 그 후에도... 마침 그때 내경제적 사정도 매우 좋지않기도 했지만 엄마께서 약안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바람에... 그렇게 사후관리를 못해 지금까지 왔습니다. 스켈링 한 후에 한달간 계속 아파서 낑낑댔으면서도, 게으른 제탓이죠. 선생님! 약을 안먹은 게 맘에 좀걸려요. 약이 어떤 역할을 해주는지 궁금해요.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나가야 좋을지 조언부 탁드립니다. 잘 정리하지못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요, 좋은 하루되시길***

답변

안녕하세요.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우선 스케일링만 했는데, 약을 먹으라고 했는 지 사랑니를 뽑은 후에 약을 먹으라고 하셨는지 확실치 않기는 하지만요... 혹, 스케일링만 하고 약을 먹으라고 했다면, 아마 잇몸 상태가 너무나 안좋고, 치석제거할 것이 너무 많아서 스케일링후 통증예 방과 감염방지를 위해 처방하신것 같거든요.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왔다는 것은 염증이 많았던 것이므로, 치 료후 예상되는 통증에 대한 진통제와 구강내 정상세균에 노출되 어 감염되는 것에 대한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셨을 것으 로 생각됩니다. 스케일링 받으신 치과에 가셔서 지금의 상태가 그때보다 좋아졌 는 지 확인하시고,( 지금 새삼스럽게 약을 먹으실 필요는 없습니 다.) 앞으로는 지금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규적인 치과검 진을 하시면 스케일링하고도 처방전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 다.^^ 감사합니다. 오리건치과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교정 전문 오리건 치과 02-2187-7028 강남구 도곡동 대림아크로텔 22 층 (남부순환대로 숙명여고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