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여자아이랍니다...
그런데 정말 죽기보다 무서운병원..바로 치과죠..
정말 왜 이렇게 치과가 무서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렸을쩍 빼곤..치과를 가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안간지..7~8년은,,댄것같습니당..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제 치아들은 망신창이에요..
어디가서 크게웃지도못하겠구..말도잘못하겠구요.
부끄럽지만..제 치아상태를 말할께요..
중학교때부터..어금니들이 부서지면서 빠지기시작했씁니당
그래서지금..위에 어금니는 다빠지구요..
밑에 어금니도 하나는그나마 좀 멀정하고,,하나도 빠졌씁니다.
뿌리까지 뽑힌것같진않아요..조금씩조금씩 부서졌거든요..
그리고 앞이빨 옆에 치아가 조금썩었구..또옆에도 썪었는데..
이번에 막아프더니만..반이 부서졌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부터,..밑에이빨사이에 막..음식물들이자주
끼는것같았어요..이쑤시게루,,막 빼구하고 그러다보니까.
피도나면서 이몸이 들리고..치아도 슬슬흔들리기시작했씁니다
그래도 무서워서 참았어요,,ㅜ 이빨이 아플때도 너무 많았찌만
그때도,,꾹 치통약먹으면서 참았는데//(잇몸이..피도많이나
구,,,)
이제 슬슬 이빨들이 흔들리고..밑에 이빨들은,,이빨사이가 벌어
지면서 바람이들어오고,ㅡㅜ 이러면안되겠따하면서도 치과는못가
겠꾸..심각하다는걸알면서도 부모님한테 말도 안하고있어요
선생님..어떻하지요..치과..정말 언젠가는 정말 가야하는데.
왜이렇게 용기가안나는건지모르겠어요,,
선생님이랑 간호사언니들이 입안 상태보구,,비웃을것같구.
겁만나구요...용기가안납니당..이렇게 상담을몇번이나했는지..
(다른곳)그냥,,용기내서 오라는말밖엔...ㅜ
물론 맞는말이긴하지만,,이빨빠지면 그때나 가려는지..
발이 너무 안떨어지네요..
저 이빨치료하게되면,,비용이 많이들겠쬬..
아무튼,,치료는하겠찌만..
다른곳에서 안하고 ,,여기서하고싶은 생각이들어요,,
선생님이 여자분이시라..-_-;;(무슨말을하는건지..-0-)
아무튼,,상담기다리겠습니당..
ㅜㅜ치과 왜이렇게 무서운거에요,,;;;컥;;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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