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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돌출입ㆍ주걱턱ㆍ무턱ㆍ덧니 등 증상별 어린이 치아교정 교정 적기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2-10 조회수 230

오리건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옥경 원장 인터뷰



 

치아교정은 고르지 못한 치열, 부정교합 등을 바로잡아 치열을 바르게 교정하는 치료 방법이다. 아이를 가진 부모는 아이의 치아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부모가 주걱턱, 돌출입 등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 유전될 것을 우려해, 예방 교정을 고려하기도 한다. 어린이 치아 교정의 적절한 시기부터 치아교정 방법까지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오리건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옥경(소아치과 전공 및 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Q. 어린이 교정은 무조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이득일까?

A. 성인보다는 어린이일 때 교정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이득은 아니다.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적정 교정 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주걱턱 교정은 만 4세 이후에 시작하면 무조건 좋다.


어린이 교정 중 유치일 때는 모르다가 영구치로 교환되기 시작하면서 치아가 삐뚤게 나고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일단 위아래 치아를 4개씩 교환한 후 1차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여자아이들은 만 8세~8세 반 정도, 남자아이들은 만 8세 반~9세 사이에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1차 교정의 목적은 영구치 앞니를 올바르게 나게 하기 위함으로, 치료 기간은 6~8개월 정도 걸린다.


Q. 덧니, 돌출입, 주걱턱, 무턱 등 증상별 어린이 치아교정 적기는 언제일까?

A. 보통 부모들이 알고 있는 덧니는 앞니 두 번째 치아가 안으로 나 있거나, 송곳니가 드라큘라처럼 나 있는 두 가지 경우가 많다. 이 두 가지 덧니의 가장 좋은 치료 시기는 서로 다르다. 두 번째 치아가 안으로 나 있는 덧니는 만 8세~9세 사이가 적당하며, 이때 1차 교정만으로 빠른 시간 내에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견치가 덧니일 경우라면 영구치가 거의 교환된 만 11세~12세 이후가 적절하므로, 발견 즉시 교정을 진행하면 안 된다. 청소년 교정 시기인 초등학교 5~6학년쯤으로, 해당 시기 이후라면 언제든지 교정이 가능하다.


돌출입은 부모가 돌출입이라 일찍 예방하고 싶은 경우라면 유구치가 있을 때부터 시작할 수는 있으나, 골격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앞니의 외상이 예상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구 소구치가 난 이후인 만 11세~12세 이후가 제일 좋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걱턱은 얼굴형을 바꾸고 싶다면 되도록 빠른 만 4세 이후 ~ 만 7세 이전에 진행해 주는 것이 좋으며, 무턱 치료는 턱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차 교정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로도 턱 성장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비뚠 치아도 치료해줄 수 있다. 어떤 증상이든 모두 아이의 사회성과 의지, 성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Q.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하는 ‘성장 교정’은 무엇일까?

A. 성장 교정은 교정 치료 중에서도 독특한 부분으로, 다른 치료와 달리 하악과 상악의 성장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무턱일 때는 하악의 성장을 유도하고, 주걱턱일 때는 하악의 성장방향을 바꾸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Q. 아이가 어릴 때 1차로 소아교정 후 크면서 2차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굳이 어릴 때 교정하지 않고 늦게 치료를 시작해도 될까?

A. 주걱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거나, 1차 교정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에는 1차 교정을 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 치료 기간도 짧아지고, 아이가 편안해하기 때문이다. 대개는 돌출입으로 예상되어 2차 교정도 필요할 경우라도 1차 교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앞니가 지나치게 튀어나와 성장 기간에 외상이 예상되는 경우 치료를 하게 된다.


하악턱이 성장하지 않는 무턱이 예상되는 경우도 턱 성장을 유도하는 1차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외상의 우려도 없고 본인이 아직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아이이면서, 골격적인 문제가 없고 2차 교정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 교정을 조금 미루었다가 하는 경우도 있다.


Q. 성인과 어린이 치아교정 방법의 차이점은?

A. 성인은 뼈가 단단하지만, 어린이는 뼈가 무르기 때문에 아주 약한 힘으로도 치아가 잘 움직인다. 이에 치아교정 기간이 단축된다. 또한, 어린이는 성장을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 교정을 빨리 시작하면 여러 가지 이득을 볼 수 있다.


Q. 아직 영구치가 나지 않았는데 교정이 가능할까?

A. 대부분의 부정교합은 너무 일찍 치료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다만, 주걱턱의 경우 유년기 성장이 일어나는 만 6~7세 이전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아, 유치열일 때 치료를 권유한다. 치아교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보다는 턱의 성장 방향을 바꾸어 주는 것이 더 필요한 치료로, 치아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므로 유치열에서 교정하는 것이 좋다.


Q. 아이 영구치가 벌어져서 나오는데, 바로 교정 치료를 해줘야 할까?

A. 영구 전치가 벌어져 나오는 가장 흔한 이유는 앞니 두 개가 나온 후에 옆에서 나오려고 하는 두 번째 앞니, 즉 측절치가 이미 난 앞니의 뿌리 쪽을 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측절치가 나면 앞니의 벌어짐은 저절로 해소된다. 단, 벌어진 틈이 과도하거나 인접치가 나왔는데도 벌어져 있다면 속에 과잉치아가 있거나 순소대가 아래로 넓게 내려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원인을 제거하고 두 달 이상 기다려 본 후, 교정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Q. 어린이 악궁 확장 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A.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상악이 하악보다 밖으로 나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상악 악궁이 좁은 경우가 종종 있으며, 특히 주걱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위쪽의 악궁이 좁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위쪽 악궁의 크기를 넓혀주는 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구호흡이 심해서 혀를 아래나 앞으로 떨어뜨려야 하는 경우에 개방교합의 형성과 함께 상악 악궁이 좁아지는 경우도 있어, 이때에도 상악궁의 확장이 필요하다.


Q. 어린이 치아교정 중 충치가 생길 시 치료는?

A. 충치가 발견되면 한두 달 안에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장치의 위치와 상관없이 충치가 보이는 곳에 있다면 별문제 없이 치료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장치를 잠깐 제거한 후 치료할 수 있다. 가끔 부모들이 교정 치료로 충치가 생겼다고 우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이의 구강 관리 습관이 잘못되어 입안이나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잘 제거하지 않아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교정 치료 중에는 특별히 치아를 더 잘 닦아야 한다. 불소가 많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가글 용액을 사용하고, 예전보다 더 오랜 시간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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